[이뉴스데일리 강은호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을 위한 ‘쿨리아나(Kuleana) 캠페인’을 내년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진행, 여행객들의 책임 여행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쿨리아나’는 하와이어로 ‘책임 혹은 존중’을 의미하며, 하와이 관광청은 본 캠페인을 통해 하와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현지의 문화와 자연을 존중하며 책임감 있게 여행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와이 전통 문화 존중: 여행객들이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만 돌아보는 것이 아

[이뉴스데일리 강은호 기자] 미얀마국제항공이 12월 6일 오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양곤 직항 취항 기념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국제항공의 아웅 아웅 조우(Aung Aung Zaw) 회장, 보 투라(Bo Thura) 최고운영책임자, 타네스 쿠마(Tanes Kumar) 영업이사, 그리고 미얀마국제항공 한국사무소 ㈜미방항운의 홍찬호 사장이 참석했다. 새벽 1시 50분에 출발 예정인 미얀마국제항공의 양곤행 탑승 게이트 앞에 자정부터 포토월을 설치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지정 해시

[이뉴스데일리 Lauren Kim 기자] From Paul Gauguin's beautiful paintings, Tahiti, which is familiar to us, is also making its name known as a beautiful and special destination.The Islands of Tahiti is a beautiful place consisting of five islands (Societ, Tuamotu, Marquis, Austral, and Gambier) and about 118 i

[이뉴스데일리 김유정 기자] 르네상스가 꽃피운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는 이탈리아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예술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도시이자 토스카나의 주도이다. '냉정과 열정사이'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아름다운 성당 두오모가 있고, 황홀하게 물들어가는 석양을 근사하게 감상할 수 있는 미켈란젤로 언덕은 피렌체를 기억하기 좋은 장소이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멋진 풍경에는 항상 맛있는 음식이 따라와야 한다. 하지만 이탈리아어도 익숙하지 않은데 마냥 인터넷 정보만 믿자니 뭔가 석연찮다. 유럽전문가의 추천이라면 믿

[이뉴스데일리 김유정 기자] 이탈리아의 모든 것을 함축해 놓은 시칠리아. 맛, 역사, 문화, 예술, 바다와 화산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어서일까 사람들은 시칠리아를 빼곤 이탈리아를 논하지 말라고 한다. 지중해 섬들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규모로 무려 제주도의 14배 크기를 자랑하는 시칠리아는 전체가 바로크 양식으로 지정학적 특정상 '문명의 모자이크'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유적지를 감상할 수 있다. 당대 유명한 건축가들의 손길로 도시 전체가 잘 보존되어 있어 문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은 시칠리아 여행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라

[군산=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인천과 목포, 그리고 군산.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다양한 콘셉트에 따라 여행의 목적과 목적지는 달라진다. 앞서 언급한 세 지역의 특징 중 하나는 '여행'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이라는 점에서 꼭 한 번쯤 추천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여행에는 다양한 목적이 있다. 최근 추세는 힐링과 휴식, 체험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역사 여행은 큰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 더욱이 한일관계 악화 속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근대 모습과 더불어 역사의 의미를 갖

[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최근 한 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도시로 잘츠부르크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오스트리아 여행 자체가 자연 속 힐링이다 보니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지도 모르겠다.잘츠부르크는 도시의 중심에 잘자흐강이 흐른다. 마카르트 다리를 기준으로 구 시가지, 신 시가지로 나뉘어 있다. 모차르트의 생가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속 도시답게 천천히 도보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한때를 느낀다면 왜 최고의 도시로 꼽혔는지 알 수 있을

[이뉴스데일리 김은정 기자]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대한 개츠비'가 국내 초연 개막을 앞두고 1920년대 미국 재즈 시대를 재현했다. 영화와 다른 공연만의 매력이 느껴져 기대감을 높인다.오는 12월 21일 그레뱅뮤지엄 2층에 위치한 개츠비맨션에서는 이머시브 공연 '위대한 개츠비'가 개막한다. '위대한 개츠비'는 1922년 뉴욕 외곽에서 살고 있는 닉이 의문의 이웃 개츠비의 파티에 초대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닉은 자신의 사촌 데이지와 개츠비가 옛 연인 사이였던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데이지는 가난하고 전쟁터

[이뉴스데일리 강은호 기자] 제주 사려니숲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명품숲으로 선정돼 더욱 관심을 사고 있다.산림청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사려니숲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사려니숲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 숲길을 품고 있다.산림청은 제주어로 신성하다는 뜻을 지닌 사려니숲을 2017년부터 보전·연구형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1203㏊로 해발 300∼750m에 위치해 있고, 오름을

[이뉴스데일리 윤지호 기자] 이 책은 법정스님의 재가제자 정찬주 작가가 2020년 입적 10주기를 즈음하여 스님을 추모하며 당신의 말씀과 생전 일화를 암자 같은 저자의 남도산중 산방에서 담백하게 담아낸 인생 에세이이자 명상록이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불확실한 미래의 중압감과 물욕으로 말미암은 상실감에 허덕이며 고단히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 속 ‘스님의 말씀과 침묵’은 위안과 더불어 진정한 행복의 길을 밝혀줄 것이다. “그동안 발간하신 스님의 산문집 중에서 스님의 사상이 드러난 구절들만 뽑아 책을 한 권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