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이 꼽은 '핫 여행지'
대한항공 승무원이 꼽은 '핫 여행지'
  • 김미수 기자
  • 승인 2019.07.1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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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승무원 5500여명 대상 설문조사
4개 부문 추천 여행지 '하와이' 등 꼽혀
ⓒ 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 제공

[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대한항공이 객실승무원 5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18일 ‘우정여행’, ‘가족여행’, ‘신혼여행’, ‘혼여(혼자 떠나는 여행)’ 등 4개 부문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38개국 113개 도시 중 하와이가 가족 여행지 및 신혼 여행지에서 1위로 선정됐다. 자연 경관 외에도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하와이는 ‘우정여행’ 부문과 ‘혼여’ 부문에서도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우정여행’ 부문에는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콕이 전체 응답자 중 20%를 차지해 1등에 올랐다. 방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이색적인 문화, 다양한 먹거리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방콕에 이어 하와이(10%), 파리(5%) 순으로 집계됐다.

여름철 ‘가족여행’ 부문에서는 하와이(32%)에 이어 2위, 3위에 오른 도시는 취리히와 방콕이다. 취리히(8%)는 알프스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이 많은 추천을 받아 2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방콕(4%) 이외에도 다낭(3%), 발리(3%), 나트랑(3%), 괌(2%) 등 휴양지가 10위 내에 선정됐다.

‘신혼여행’ 부문은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 중 46%를 차지하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휴식과 더불어 관광, 쇼핑,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상적인 휴양지인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가 11%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취리히(6%)가 선정됐으며, 파리(5%), 로마(5%)가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혼여’ 부문 설문 결과, ‘우정여행’ 부문과 동일하게 방콕(9%)이 1위를 차지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부분인 만큼 1위임에도 불구하고 9%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파리(8%)와 하와이(7%)가 ‘혼여’ 부문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라스베가스(5%), 로스엔젤레스(5%)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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