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박스오피스] 민폐캐 없는 현실적 재난 코미디 '엑시트' 400만 목전
[e박스오피스] 민폐캐 없는 현실적 재난 코미디 '엑시트' 400만 목전
  • 김은정 기자
  • 승인 2019.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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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재난 영화 '엑시트' 7일만 손익분기점 넘고 400만 향해 질주
뒤를 잇는 '사자' '마이펫의 이중생활2' 등
오늘(7일) 공개되는 BTS '브링 더 소울' 실시간 예매 1위
ⓒ CJ엔터테인먼트
ⓒ CJ엔터테인먼트

[이뉴스데일리 김은정 기자] 배우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3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이제 4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간다.

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6일 하루 37만 149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375만 62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엑시트'는 개봉 첫날인 7월 31일 49만112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는 역대 오락영화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오프닝 스코어 36만8,582명을 넘어선 수치다.

베일을 벗은 '엑시트'는 입소문을 타고 빠른 속도로 관객 수를 늘려갔다. 개봉 3일 만에 100만명, 4일 만에 200만명, 6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가스를 소재로 만든 '코미디 재난 영화'의 신선함이 관객에게 통한 것이다.

'엑시트'의 질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북미, 베트남, 대만, 호주 등 24개국에 '엑시트'를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2일 북미에서 선 개봉했고, 오는 9일 베트남에서도 관객을 만난다. 21일 인도네시아, 30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에서 차례로 개봉한다. 홍콩, 마카오, 미얀마, 터키, 그리고 필리핀에서도 개봉 예정이다.

최윤희 CJ ENM 영화사업본부 해외배급팀장은 '엑시트'의 매력에 대해 "기존 재난 영화에서 흔히보는 악역, 신파 등의 코드가 없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재난 영화라는 점"을 꼽았다.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던 '엑시트'는 '가족애'라는 보편적 공감대 속에서 재기발랄하고 스릴 넘치는 탈출 장면, 현실적 코미디가 적절히 녹아 있는 것도 세계에서 통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엑시트'의 뒤를 이은 '사자'는 일일관객 8만 3,20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4만8,025명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로 일일관객 5만2,261명에 누적관객수 74만3,399명을 동원했다.

'라이온 킹'은 일일관객 3만9,731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458만1,798명으로 4위 자리에 올랐다. 5위는 '알라딘'으로 일일관객 3만9,406명 동원, 누적관객수 1,231만2,717명을 기록했다.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포스터

이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영화도 시선을 모은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그 주인공이다. 

오늘(7일) 공개되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다.

방탄소년단이 직접 말하는 월드 투어 후일담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이 영화에는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 영상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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