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의 휘어진 건축물, 노르웨이 키스테포스 새 전시관 오픈 ‘더 트위스트’
강 위의 휘어진 건축물, 노르웨이 키스테포스 새 전시관 오픈 ‘더 트위스트’
  • 상훈 기자
  • 승인 2019.08.27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노르웨이 관광청
ⓒ 노르웨이 관광청

[이뉴스데일리 상훈 여행전문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박물관 지구 키스테포스의 새로운 전시관인 ‘더 트위스트’가 9월 18일에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오슬로에서 멀지 않은 제브나케르 삼림지대의 조각 공원과 박물관 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더트위스트’ 건축물은 이름 그대로 중간 지점이 휘어져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1000 평방미터의 크기로 란셀바 강의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전시 공간으로 9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호지킨과 크리그 – 인사이드 아웃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제적인 현대 미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노르웨이 관광청
ⓒ 노르웨이 관광청

새로운 건축물 ‘더 트위스트’는 수 많은 건축 상을 받은 비야케 잉겔스 그룹이 디자인했다. 건축가 비야케잉겔스는 ‘더 트위스트’의 양 끝부분을 통해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거주할 수 있는 다리”라고 표현했다.

강남쪽에서 북쪽 출입구로 향하면 건물 전체가 보이는 어마어마한 공간을 지나가게 되고, 북쪽 끝에서부터는 주변 풍경이 파노라마 전경으로 펼쳐진다. 한편, 비야케 잉겔스는 “굽이치는 강, 수목으로 뒤덮인 강기슭과 가파른 지형으로 이루어진 극적인 풍경에 단번에 사로잡혔다.

ⓒ 노르웨이 관광청
ⓒ 노르웨이 관광청

강 둑의 양쪽을 순환할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예술 박물관은 조각 공원의 다리 역할을 한다. ‘더 트위스트’는 문화 기관이 사회 기반 시설로도 사용되는 첫 시도이다.”라고 전했다. 키스테포스 박물관 지구는1996년에 사업가이자 예술품 수집가 크리스텐스베아스가 설립하여, 산업 박물관, 갤러리 전시장과 제브나케르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각공원에는 토니 크랙, 아니쉬 카푸어, 마크 퀸, 옙 하인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가장 최근에 설치된 Kusama 의 Shine of life는 2019년 5월에 처음 선보였고, 키스테포스의 산업, 자연과 강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더 많은 정보는 키스테포스 박물관 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르웨이 관광청
ⓒ 노르웨이 관광청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