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02:00 (일)
[TV 속 여행지 e곳] 오감을 만족시킬 놀라운 나라, 터키로
[TV 속 여행지 e곳] 오감을 만족시킬 놀라운 나라, 터키로
  • 황미례 기자
  • 승인 2019.09.27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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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데일리 황미례 기자] 형제의 나라로 잘 알려진 터키는 6.25 전쟁 당시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하고 싸워준 바 있다. 우리나라와도 꽤 연관이 있는 이 나라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라시아와 이슬람 문화가 혼재돼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붉게 물든 모습이 인상깊은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중 하나인 쉴레이마니예 모스크는 이스탄불에서 두 번째로 큰 이슬람사원이다. tvN '짠내투어' 당시 하니투어에 소개된 곳 중 하나였는데, 함께 방문했던 출연진들도 이 사원의 경건함과 신성한 분위기에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10대 술탄 쉴레이만을 위해 건설된 곳으로 오스만 제국 최고의 건축가 미마르 시난이 건축했다. 터키에서 아름다운 자미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며 해가 질 무렵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모습이 더욱 장관을 이룬다. 여전히 부속 시설로 잘 보존돼 있으며 다른 사원들과 달리 현재에도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성은 입장 전 히잡이 필수이며 입구에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4,500개의 매장과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집션 바자르

1964년 조성된 현지 시장으로 이스탄불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인 이집션 바자르. 사원을 보고 출출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곳으로 가자. 실내외에 수 많은 골목이 존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들이 즐비해있다. 4500개정도의 매장은 물론 입구도 18개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짠내투어' 멤버들은 이곳에서 로쿰과 살렙 등 터키 전통음식을 맛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양고기에서 해산물까지 오감만족시키는 맛집들

관광이 끝난 뒤에는 배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터키 전통식 맛집으로 가보자. 터키식 떡갈비 쾨프테를 팔고 있는 맛집은 1920년에 개업해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가 즐겨 찾고 있으며 소고기와 양고기 모두 팔고 있으며 가본 이들에 의하면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기로 유명하다고 전해진다.

만약 터키에서 유명한 양고기가 입에 맞지 않는다면 신선한 해산물 요리에 눈이 즐거워지는 불쇼까지 선사하는 씨푸드 레스토랑에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 터키는 해산물이 풍부해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소금농어구이와 홍합밥. 소금농어구이를 주문하면 불쇼를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보는 재미가 톡톡하다. tvN ‘짠내투어’에서 하니는 이를 맛보고 연일 “맛있다”며 감탄했다.

신이 빚어낸 최고의 예술 작품이자 터키 여행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평가 받고 있는 카파도키아. 이스탄불에서 카이세리 공항으로 이동한 뒤 시내로 들어갈 수 있다. 이스탄불을 여행했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라고 불리는데, 터키 여행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가장 높은 천연 요새를 감상할 수 있는 지하도시

미로처럼 얽힌 지하동굴도시인 데리구유. 깊은 우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로마의 박해를 피해 숨어살던 기독교인들이 바위를 깎아 건설한 도시다. 깊이나 규모는 아무도 모르며 현재 30여개 동굴이 발견되어 관광용으로 개방 됐으나 계속 발굴 중이고 이러한 지하 동굴은 400여개는 될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카파도피아에서는 가장 높은 천연 요새인 우치히사르 성채의 위엄도 감상 가능하다.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카파도키아

가장 낮은 곳을 구경했다면 이제는 높은 곳으로 가보자. 우치히사르 성채란 터키어로 ‘3개의 요새’라는 뜻을 가진 곳이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옛날 이곳에 살던 수도사들이 비둘기를 길렀다고 해 ‘비둘기 골짜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커다란 바위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여러 바위산이 모여 있어 견고한 요새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진으로 인해 만들어졌으며 평범한 바위산에 들어선 집들이 예술품같이 느껴져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카파도키아 대자연의 눈앞에 펼쳐져 일대를 조망하기도 좋으니 아름다운 장관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화성에 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로즈밸리

'짠내투어' 멤버들이 카파도키아에서 ATV를 주행하며 로즈밸리를 감상했다. 눈 앞에 바위들로 구성된 이곳을 보며 "화성같아"라며 감탄했다. 실제로 로즈밸리는 지구상에서 화성과 같은 분위기를 뿜어내는 곳이다. 붉은색과 분홍색 암석, 요정 굴뚝과 기이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화성을 닮은 이 지형을 몇 시간 동안 걸으며 이곳이 선사하는 놀라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일출과 일몰 시간에는 특히 아름다우니 서로 다른 시간에 풍경을 찍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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