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02:00 (일)
[e-Bucket List 한국을 담다] 로맨틱한 일몰…통영 달아공원
[e-Bucket List 한국을 담다] 로맨틱한 일몰…통영 달아공원
  • 김미수 기자
  • 승인 2019.09.2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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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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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 너무나 유명한 명소지만 여전히, 한 번 쯤은 꼭 가보고 싶은 그 곳.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곳곳에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까지, 꼭 한 번 들러야할 한국의 버킷리스트는 어디일까.-편집자주

경남 통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를 비롯해서 소설가 박경리 선생 관련 관광지, 유명한 벽화마을 동피랑, 일몰로 유명한 달아공원 등이 볼거리가 매우 많다.

특히 일출 만큼이나 매력적인 일몰. 인생 선셋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당장 달려가고 싶을 것이다. 달을 구경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는 뜻의 '통영 달아공원'은 그 달을 구경하기 전 환상적인 일몰로도 유명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은 통영에는 무려 570여개의 섬이 있다. 그중 미륵도 남쪽에도 섬 전망대가 있다. 통영 달아공원에 딸린 달아전망대에 서면 대매물도부터 비진도, 소지도, 연대도, 연화도, 만지도 등 통영 앞바다의 섬들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박경리 기념관을 나오면 이어지는 산양 일주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도 올라있을 정도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통영 바닷길을 옆에 끼고 달리다보면 이 길의 끝에 달아공원이 있다. 달아공원은 통영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핫플레이스다.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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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53미터의 나지막한 언덕이지만 달아공원에서 보면 통영 앞바다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왜 이곳을 다도해라고 하는지 실감할 수 있다.

일몰시간은 오후 7시 20분경. 달아 전망대까지 천천히 걸어오르며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면 최고의 힐링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주차장에서의 일몰이 장애물이 없어 선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오히려 통영 바다 전체가 시원하게 들어온다.

잔잔한 바다 위로 물결의 색깔이 변한다. 점점 더 짙은 금빛으로 바뀐다. 환상적인 일몰을 경험한 여행객들은 이곳을 일몰의 최적지라고 꼽는다.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더불어 맛집 등 볼거리 먹거리도 다양하다. 통영의 여행은 그 이상의 만족을 주는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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