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02:00 (일)
[e현장에서] 노에 웡 주한필리핀대사 "필리핀 방문 200만 명 달성 목표"
[e현장에서] 노에 웡 주한필리핀대사 "필리핀 방문 200만 명 달성 목표"
  • 김미수 기자
  • 승인 2019.10.0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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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대사로 부임한 후 미디어 초청데이
한-필리핀 수교 70주년, 다채로운 행사
ⓒ 필리핀 관광부 제공
ⓒ 필리핀 관광부 제공

[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뚝 선 필리핀은 꾸준히 관광 산업이 발달하며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국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면서 지난해만도 약 160만 명이 필리핀을 찾았다. 한국 항공사들은 신규 취항 노선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주항공은 1주일에 4번 운항하는 대구-세부-대구 노선을 소개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역시 인천-클락 직항을 신설했으며 에어부산은 부산-칼리보-부산 노선을 운항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만 100만 명이 넘는 한국인이 필리핀을 다녀갔다고 필리핀 관광부가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은 여전히 필리핀을 가장 많이 찾는 국가로 꼽힌다.

지난 8월 21일 신임대사로 부임한 노에 웡 주한필리핀대사는 서울 용산 대사관저에서 첫 미디어 초청행사를 갖고 “올해는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한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한국-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돼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면서 “무엇보다 올해에는 한국인 필리핀 관광객 200만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필더필 (Feel the Phil) 전시회를 비롯해 필리핀 영화제, 필리핀 한국전참전협회 기념식, 필리핀 음식 및 관광 진흥, 마닐라 심포니 주니어 오케스트라 콘서트, 필리핀 미술전 등이 펼쳐졌으며 필리핀-한국 바야니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 필리핀 관광부 제공
ⓒ 필리핀 관광부 제공

무엇보다 필리핀과 한국 수교 70주년을 기념한 국제농업박람회는 필리핀 농무부와 협업하여 엄선된 필리핀 여성 사업가들의 수출 가능한 농산물을 전시할 예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의 테마는 ‘여성이 꿈꾸는 농업, 여성이 바꾸는 세상’으로 농촌 개발의 희망으로 떠오르는 농업 종사 여성 전문가들을 다각도로 알아볼 예정이다. 박람회는 2019년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에서 진행된다.

한편 미디어 초청행사에서 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시시그(돼지고기 튀김 요리), 룸피앙 굴라이(필리핀식 스프링롤 튀김), 치킨 아도보(필리핀식 찜닭 요리), 이니하우 나 바보이(돼지고기 바비큐), 판싯 팔라복(볶음면), 비코(쌀 간식), 투론(디저트 스프링롤) 등 다양한 필리핀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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