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한 장 만으로도 이 영화는 이미 '화제작'
이 사진 한 장 만으로도 이 영화는 이미 '화제작'
  • 은지희 기자
  • 승인 2019.11.28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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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천문' 스틸
ⓒ 영화 '천문' 스틸

[이뉴스데일리 은지희 기자]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를 한 프레임 안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20년 전 영화 '쉬리'에서도 두 배우가 호흡했다고는 하지만 그때와 지금의 두 배우의 이름 값은 분명 다르다. 최고의 배우로 자리잡은 투 톱의 연기 향연은 영화적 스토리를 뛰어넘은 그 이상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민식, 한석규. 동시대를 살아왔고, 동시간 배우의 꿈을 키우며 남다른 우정을 이어온 명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은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기대작으로 평가하는 이유다.

연말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천문'은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영화 '쉬리' 이후 20년만에 재회한 작품이기도 하고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 세종을 맡아 열연에 나섰다는 점 역시 주목의 대상이다.

실제 역사적 기록에는 ‘세종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재주 좋기로 소문난 장영실을 눈 여겨 보고 있었고, 즉위 후 그를 면천하여 본격적으로 조선의 과학기구들을 함께 만들어 나갔다’ 라고 남겨져 있다. 이 과정에서 세종과 장영실은 엄청난 신분 차이를 넘어선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 나갔다.

각별한 우정을 이어온 그들답게 영화 현장에서 또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최민식은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알 수 있을 정도여서 편하게 연기 했다”고 평하는 가 하면, 한석규는 “장영실은 세종의 가장 친한 벗이지 않을까. 바로 최민식 형님과 나와의 관계처럼”이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 또한 “현장에서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아 본분을 잊을 정도로 집중해 연기를 감상할 때가 많았다”라는 후일담을 전하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들의 돈독한 사이와 궁합이 영화 속에서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환상적인 연기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천문'은 12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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