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업계동향] 하나투어·모두투어, 작년 대비 큰 역성장...일본·홍콩 영향 커
[e업계동향] 하나투어·모두투어, 작년 대비 큰 역성장...일본·홍콩 영향 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9.12.02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뉴스데일리 김유정 기자]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지난 11월 전년대비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하나투어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해외여행수요(항공권 판매량 16만 6천여 건 미포함)가 18만 3천여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했다. 또 모두투어는 12만 1천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10만 7천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 호텔과 단품을 포함한 여행상품판매가 마이너스 29.5%역성장 했지만 항공권판매는 15.9% 성장을 기록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11월 해외여행 목적지 비중은 동남아가 58.5%로 가장 높았다. 해외여행객 10명 중 6명이 동남아로 여행을 다녀온 셈이다. 동남아 쏠림 현상은 9월(51.4%)과 10월(53.3%)보다도 심화됐다.

동남아 다음으로는 중국(14.2%) > 일본(11.0%) > 유럽(7.2%) > 남태평양(6.2%) > 미주(2.9%) 순의 비중을 보였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국과 유럽으로 향하는 여행심리는 10월보다 줄어들었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태평양은 비중을 소폭 확대한 양상이다.

전년 대비 여행수요는 동남아 여행수요가 8.3% 감소하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그리고 중국(▽36.7%), 일본(▽80.4%), 남태평양(▽4.8%), 유럽(▽22.5%), 미주(▽11.5%) 등 이밖에 다른 지역들도 일제히 감소했다.

모두투어
모두투어

 

모투투어에 따르면 일본과 홍콩의악재이후 강세를 보였던 대만과 동남아 주요여행지의 인기가 지속됐다. 특히 대만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필리핀과 베트남 또한 각각 26%, 15%성장하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해 슈퍼태풍 위투로 공항까지 폐쇄되었던 사이판의 기저효과로 남태평양이 30%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