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찰나를 담다] 춘천의 겨울 그리고 '소양강 처녀상'
[e찰나를 담다] 춘천의 겨울 그리고 '소양강 처녀상'
  • 김미수 기자
  • 승인 2020.01.17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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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뉴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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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 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경춘선과 청춘열차, 복선 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춘천은 가까운 여행지이자 낭만적인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교통의 편리함으로 1시간 남짓 달리다 보면 특유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춘천에서의 여행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기차 여행은 분명 과거와 현재를 잇는 듯한 설렘의 여행묘미를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이 중에서도 소양강은 춘천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뚝 선 '소양강 처녀상'이 주는 만감의 교차를 느끼기에도 좋다. 소양강 처녀상은 높이 7m에 이르며, 2005년 춘천시민의날을 기념해 세웠다. 

춘천을 대표하는 노래 ‘소양강 처녀’는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노랫말을 쓴 반야월의 작품이다.

그 옆에 있는 스카이워크를 걷고 있노라면 현재 호반의 도시, 춘천에 있음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  

춘천은 강원도의 다양한 여행지와 인접해 있고, 곳곳에 명소를 찾는 재미도 있어 참 매력적인 곳이다. 춘천닭갈비가 유명하며 춘천댐, 문학공원, 낭만시장, 춘천호,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춘천미술관, 남부-풍물시장, 춘천향교, 낭만골목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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