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한국을 담다] 韓의 멋과 맛…'인사동Insadong' 차 한 잔의 여유
[e한국을 담다] 韓의 멋과 맛…'인사동Insadong' 차 한 잔의 여유
  • 김미수 기자
  • 승인 2020.01.2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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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뉴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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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서울 도심여행을 할 때 경복궁, 청계천 등 광화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펼쳐지기도 하고, 도심 속 궁궐 여행은 해외 유명지에서의 전통 건축과 비슷한 의미여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 여행에서 경복궁을 중심으로 서촌과 북촌이 나뉘며, 청계천을 중심으로 명동, 남대문 시장과 종묘, 인사동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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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사동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과 더불어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전통문화거리인 만큼, 입구부터 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기도 하고, 각 매장이나 거리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 역시 '한국'스럽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사동 거리에 스타벅스가 입성했을 때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겨울색이 짙어지는 인사동의 거리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대고 있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구세군의 소리가 울려퍼지기도 하고, 한국의 전통 음악들이 흘러나오기도 한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나라의 언어들이 속닥속닥 거리는 소리도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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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 탓에 전통 찻집 역시 연일 만석이다. 추운 날씨엔 역시 쌍화탕 한 잔의 여유만큼 좋은 일이 있을까. 

북인사관광안내소에 따르면, 지금의 인사동 거리는 종로 2가에서부터 인사동을 지나 관훈동 북쪽의 안국동 사거리까지를 말한다. 그러나 옛날의 인사동 길은 관훈동까지 올라가지 않고 종로 길에서 인사동 네거리, 즉 태화관길과 만나는 곳까지였다. 예전에는 유명한 가구점과 병원 그리고 규모가 큰 전통 한옥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에 공을 세운 사람을 공신으로 책록하기 위해서 그 업적을 조사하던 관청인 충훈부가 관훈동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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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시대를 달리해 거주했는데 유학자인 이율곡과 효종때의 이완장군의 집터가 있으며 유학자 조광조의 집에 관훈동에 자리잡고 있었다. 무엇보다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의 시작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다양한 도예점이나 갤러리, 쌈지길, 아트센터, 공예체험관, 한국미술관, 유명 떡집과 전통찻집이 있으며 한국의 전통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운현궁이나 북촌마을, 종로, 조계사, 보신각, 창덕궁 등과 가까워 한국의 볼거리와 먹거리 여행으로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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