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한국을 담다] 가야산 해인사부터 합천테마파크까지
[e한국을 담다] 가야산 해인사부터 합천테마파크까지
  • 김연수 기자
  • 승인 2020.01.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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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경남 서북부 위치해 창녕 거창 산청 등과 인접
해인사, 합천호, 테마파크까지 다양한 볼거리 제공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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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데일리 김연수 기자] 경남 서북부에 위치해 있는 합천은 창녕군, 거창군, 의령군과 산청군 등과 인접해 있어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미숭산, 가야산, 매화산 등이 있으며, 특히 가야산 해인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합천테마파크가 형성되면서 또다른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매년 가을에는 대야문화제가 열리는데 1982년부터 해마다 10월10일부터 2일간 열린다. 가장 특색 있는 행사는 '충무공 백의 종군도-충효의 길' 학생 대행군이다.

# 한국관광공사 100선, 한국의 3대 사찰 ‘해인사’

합천 여행에서 가장 먼저 꼽히는 곳이 가야산 해인사가 아닐까.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해인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로 신라 애장왕 3년(802)에 순응, 이정 두 스님이 창건했다.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연유돼 법보종찰로도 유명하다.

해인사를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법보사찰이라 부르는 것은 해인사 대장경판전에 고려대장경판인 법보가 보관돼 있기 때문이다.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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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판이라 하며, 또한 판수가 8만여판에 이르고 팔만 사천 번뇌에 대치하는 8만4천 법문을 수록하였다 해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한다.

해인사로 가는 길에는 홍류동계곡을 따라 해인사소리길이 나 있어 해인사로 가는 계곡풍경과 어우러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신라말 밀교의 형식을 보이는 곳, 합천 영암사지

황매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절터로, 가야산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중간 지점에 있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 현종 5년(1014)에 적연선사가 이곳에서 83세에 입적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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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홍각선사비의 조각 중에도 ‘영암사’라는 절의 이름이 보이는데, 홍각선사비가 886년에 세워졌다는 점에서 영암사의 연대를 짐작할 수 있다.

# 한국의 근대거리 재현, ‘합천영상테마파크’

골목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190여 편의 촬영장이 됐다. 전차, 마차 등을 이용해 둘러 볼 수도 있고 보이는 곳마다 사진 찍기도 좋다.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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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다면? ‘합천박물관’

합천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2004년 12월 개관했다.

가야시대 다라국의 지배자 묘역으로 알려진 옥전고분군(사적326)의 유물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용봉문양고리자루큰칼과 금제귀걸이를 비롯한 각종 장신구, 철기류, 토기류 등 다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 350여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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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 드라이브 코스 '합천호'

합천읍에서 남서쪽으로 16km정도 지점에 있는 합천댐은 1988년 12월에 완공됐다. 합천에서 댐을 지나 거창까지 이어지는 호반도로는 춘천호나 충주호를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며, 깨끗하고 맑은 호수와 수려한 주변경관은 자동차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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