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tage①] 2020년 뮤지컬 라인업 Pick! #컴백작 #인기작 #내한공연
[2020 Stage①] 2020년 뮤지컬 라인업 Pick! #컴백작 #인기작 #내한공연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0.01.0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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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새해 뮤지컬 라인업
반가운 컴백작부터 인기작, 내한 공연까지
10주년 맞은 '마마돈크라이' '모차르트!' 등 다수 작품

[이뉴스데일리 김은정 기자] 2020년에도 여러 뮤지컬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다시 돌아와 반가운 작품부터 언제 봐도 좋은 인기작, 그리고 오리지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내한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을 추려보았다.

어서 돌아와, 반가운 작품 Pick!
올해는 유독 돌아와 반가운 작품이 많다. 기다렸던 만큼 '이번만은 꼭 봐야지!' 생각하게 되는 공연들로 신년 다이어리는 꽉 채워진다. 

우선 4년 만에 돌아온 '드라큘라'(2월 11일 샤롯데씨어터 개막)가 눈에 띈다.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판타지 로맨스로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드라큘라에는 김준수, 전동석이 출연하고, 류정한이 스페셜 리미티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9년 만에 돌아오는 '렌트'(6월 16일 디큐브아트센터 개막)는 더욱 반갑다. 공연계 입문작으로 손꼽히는 '렌트'는 락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아직도 전세계 젊은이들의 심장을 뒤흔드는 작품이다. 강렬한 록 비트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무대, 그리고 파격적인 소재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이 작품이 2020년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베르테르'(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는 5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 창작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작품은 2000년 초연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수작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과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랜만에 돌아와 유독 반가운 '셜록홈즈'(2월 1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는 부제를 '사라진 아이들'로 바꾸고 돌아온다.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에 속도감 넘치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던 바 있어 새롭게 재탄생될 모습을 기대케 한다.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잃어버린 얼굴 1895'(7월 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는 "드디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작품이다. 명성황후의 삶과 죽음을 기존의 역사관과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이 작품이 4년 만에 돌아오며 어떻게 업그레이드 되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각 공연 포스터
ⓒ 각 공연 포스터

언제 봐도 좋다, 인기작 Pick!
매년 수많은 공연이 쏟아지고 있지만, 언제 봐도 좋은 공연이 있다. 꾸준하게 사랑받는 인기 작품들은 2020년에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마마 돈 크라이'와 '모차르트!'는 관객과 함께한 긴 시간만큼 큰 재미를 선사한다. 2월 개막을 앞두고 송용진 고영빈 허규 등 완벽한 캐스팅을 공개한 '마마 돈 크라이'(2월 2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개막)는 티켓 예매 당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6월 개막을 앞둔 '모차르트!'(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막)는 여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관객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돌아오는 작품도 있다. 바로 '미아 파밀리아'(6월 9일 YES24스테이지 2관 개막)다. 지난해 6년 만에 돌아오며 새롭게 재구성된 이 작품은 중독성 강한 코믹함으로 관객을 매료하며 대학로를 들썩이게 했기에 올해 캐스팅 및 변화가 궁금해진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또한 대거 컴백한다. 다 함께 일어나 춤추며 제대로 된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킹키부츠'(8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개막)와 웹툰부터 영화, 뮤지컬까지 모두 흥행에 성공한 '신과함께_저승편'(3월 2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 그리고 2000회 공연을 목표로 달려가는 '맘마미아!'(3월 8일 디큐브아트센터 개막)와 돈키호테의 이야기로 본질적 가치와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맨오브라만차'(11월 샤롯데씨어터 개막)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한국 특유의 정서인 한을 느낄 수 있는 '서편제'(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개막)와 청춘들의 불안한 심리와 정체성의 고민을 다룬 '베어 더 뮤지컬'(5월 2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개막),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 '스모크'(9월 미정), '인터뷰'(11월 미정) 또한 만날 수 있다. 

ⓒ 각 공연 포스터

오리지널의 매력, 내한 공연 Pick!
내한 공연에서는 라이선스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낯선 언어와 익숙하지 않은 배우가 선사하는 이야기는 작품의 다른 면을 찾게 해주고 우리나라 공연과 다른 점 등을 찾을 수 있어 신선함을 준다.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3월 14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개막)은 이미 많은 관객들이 기다리는 작품이다. 킬링 넘버로 느끼는 강렬함과 더불어 내한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리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말이 필요 없는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4월 14일 LG아트센터 개막)는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가운데 하나다. 자신들의 독특한 세계를 표현한 블루맨의 공연은 답답한 수동적 태도를 벗어나 해방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공연을 보며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생각의 자유를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길 수 있다.

영화는 혹평을 받았지만 뮤지컬 '캣츠'(8월 샤롯데씨어터 개막)는 굳건하다. 혹시 영화로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면 공연에서 만나는 '캣츠'로 치유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젤리클 축제는 신나고 고양이들을 통해 보는 인생 철학은 여운을 남긴다.

웅장한 세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렌치 내한 공연(11월 6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개막)으로 관객을 만난다. 원어로 생생하게 다가오는 집시들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는 번역 버전과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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