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박물관을 가다] ① 한국의 역사 문화 '힐링여행'
[韓 박물관을 가다] ① 한국의 역사 문화 '힐링여행'
  • 김미수 기자
  • 승인 2020.01.0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김해박물관, 관광공사 1월 박물관으로 선정
국립중앙박물관부터 제주박물관까지 대표 박물관

[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연초에는 많은 이들이 의미 있는 여행을 계획한다. 한국의 문화를 통해, 혹은 한국의 역사를 통한 뜻깊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국의 대표 박물관 투어는 어떨까.

무엇보다 겨울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추위, 날씨 걱정 없는 박물관 여행과 더불어 주변 관광지까지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

# 한국의 대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22만 점의 소장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고고, 역사, 미술, 기증, 아시아 관련 문화재를 전시하는 상설 전시실과 다양한 전시가 가능하도록 가변성 있게 구성된 기획 전시실, 체험과 참여 학습을 통해 전시를 이해하도록 설계된 어린이 박물관, 박물관 야외정원을 이용하여 석탑 등 다양한 석조유물을 전시한 야외전시실로 이뤄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외 전시활동 외에도 유물의 수집과 보존, 조사연구, 사회교육활동, 학술자료발간, 국제문화교류활동, 각종 공연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교육적 측면 뿐 아니라 친환경 녹색공간과 휴게시설 및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언제든 찾아가고 싶은 새로운 도심 속 명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정원의 폭포와 아름다운 전경으로도 유명하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전시관 내에 카페테리아와 휴게공간, 아트숍, 식당가, 편의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가 1월에 꼽은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의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주제 1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매월 테마별 지역 명소를 선정하며 올해 첫 번째 가볼만한 곳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떠날 수 있는 전국 6곳의 박물관을 소개했다.

그 중 국립김해박물관은 대가락국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한 철의 왕국 가야를 만나는 공간으로 1998년 개관했다.

가야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으며 경남과 부산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상과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弁韓)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본관 전시실은 1, 2층으로 나뉘며 1층 전시실은 낙동강 하류에 형성된 선사문화부터 가야가 태동하고 발전한 시기를 보여준다.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야왕국의 건국부터 소멸에 이르는 변천사를 자세히 알 수 있다.

# 한국의 수도, 서울의 대표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신문로변 경희궁터 98,466㎡ 가운데 경희궁 유적이 발굴되지 않은 22,80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서울역사박물관이 2002년 5월 21일 개관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도시역사박물관이다.

세계적인 대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수집, 보존, 연구, 전시하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

# 백제시대 문화유산을 품은 ‘국립익산박물관’

익산박물관은 400억원을 들여 전북 익산시 미륵사지의 3만9695㎡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2015년 착공해 지난해 준공했으며 시설물 시운전 등을 마치고 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박물관은 3개 전시실과 수장시설, 문화공간, 관리시설 등을 갖췄다. 전시실에서는 사비기부터 근대까지 출토된 30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익산박물관은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백제 예술의 위대함과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사리장엄구를 재조명하는 ‘사리장엄-탑 속 또 하나의 세계’를 마련한다.

ⓒ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

# 신라 천년의 문화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천년의 문화를 간직한 보고로서 많은 사랑과 깊은 관심과 성원을 받아왔다.

최근 박물관은 미술관 개관, 고고관 및 월지관 그리고 특별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해 전시환경을 변화시켰다.

신라문화의 보존·전시·조사·연구를 수행하는 핵심 문화센터로서 다양한 기획전시와 국제교류사업 및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최고의 박물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

# 4만여 점의 소장품 돋보이는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은 문화관광부 소속기관으로서 1990년에 개관한 이래,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연구·전시·교육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2002년 11월에는 사회교육관을 개관해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창조적인 교육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의 소장품은 전라북도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비롯하여 각종 불교미술품, 도자기, 금속공예, 서화, 전적, 민속자료 등 4만여 점에 이른다.

이 중 2,000여 점의 소장품을 4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해 전라북도의 문화를 깊이있게 알리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볼거리가 다양하다.

ⓒ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

# 제주의 모든 것 ‘국립제주박물관’

2001년 6월 15일 개관한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시ㆍ보존ㆍ연구하는 고고ㆍ역사박물관이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제주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역사적 문물들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각 유적과 유물이 갖는 역사ㆍ문화적인 의의를 전시물에 담았다.

탐라문화의 전시공간을 특성화해 독특하고 고유한 탐라문화를 체계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제주를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제주 토착문화의 전개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