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인기 폭발적…대만 관광객만 3배 '껑충'
경주엑스포 인기 폭발적…대만 관광객만 3배 '껑충'
  • 강은호 기자
  • 승인 2020.01.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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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엑스포제공
ⓒ 경주엑스포제공

[이뉴스데일리 강은호 기자] 경주엑스포 공원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한 대만인 관광객은 3만5900명으로 2018년의 1만2017명에 비해 3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대만 관광객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 열린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가 꼽힌다. 경주엑스포는 지난해 행사를 통해 신라 역사문화와 문화유산에 첨단 영상기술 등을 접목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은 전체 관광객은 93만 3천여명으로, 2018년 33만8천여명에 비해 60만명 가까이 증가하는 등 관광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만관광객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대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활발한 마케팅도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대만 현지 방송 촬영 등의 영향으로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대만인 관광객의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주엑스포 공원에 대만 3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CTV의 예능프로그램 '종예완흔대'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만판 '런닝맨'으로, 동시간대 최상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 달 중 경주엑스포를 비롯한 경북지역을 무대로 촬영한 특집편이 대만 전역에 지상파와 케이블, 온라인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경주엑스포 공원에 대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해외 관광객들의 관람편의 증대와 추가 방문이 이어지도록 콘텐츠와 서비스, 홍보마케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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