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찰나를 담다] 일출도 아름다운 '다랭이마을'
[e찰나를 담다] 일출도 아름다운 '다랭이마을'
  • 김미수 기자
  • 승인 2020.01.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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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뉴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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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 중에 핫플레이스. 한국 속 외국을 연상케 하는 시원한 바다가 이색적인 ‘남해’는 그렇게 가도 가도 또 다른 곳이 있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다랭이마을은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나는 곳으로, ‘숨겨 두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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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통영시와 전남 광양시, 여수시, 하동군, 사천시 등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남해 바다를 즐기며 여행할 수 있는 곳곳이 펼쳐지며 한려수도의 매력에 한껏 빠져볼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가장 핫한 공간이기도 하다.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 없는 마을이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이다.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명승 제15호)은 그렇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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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다랭이마을 체험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이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경남민속자료 제13호)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된다.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안내를 맡은 마을주민에게서 마을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다랭이마을 인근에는 두모마을도 있다. 마을 한 가운데를 1급수의 하천물이 흐르고 거기에는 은어와 참게, 민물장어들이 서식을 하고 있는 아주 깨끗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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