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 남해해안도로에서의 힐링, 어떠세요?
[한국의 아름다운 길] 남해해안도로에서의 힐링, 어떠세요?
  • 김미수 기자
  • 승인 2020.01.15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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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뉴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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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이뉴스데일리 김미수 기자] 걸을까. 아니면 달릴까.

해가 뜨고, 지는 그 순간까지 아름다운 남해의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다. 

경남 남해는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길들이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홍현해안관광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표짓말이 알려주듯, 한국의 대표 다도해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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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 중 '다랭이마을'을 가장 먼저 꼽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은모래비치도, 보리암도, 아름다운 해변과 마을도 많다. 

남해 여행을 떠나면서 해가 막 지는 남해대교를 건넜다. 바로 옆 노량대교도 일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담아냈다. 

조금 더 지나다 보면 이순신 순교 공원이 있다. 그 곳이 남해의 대표 낙조 명소다. 남해를 찾은 그 날에도 오후 5시가 넘어서자 아름다운 일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커다란 해가 바다를 빨갛게 달구고 있었다.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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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의 풍광을 뒤로하고 다랭이 마을로 향하다 보니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나온다. '우와!'. 여행의 참 묘미를 느끼는 찰나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곳곳에 아름다운 풍광을 뒤로한 예쁜 펜션들도 즐비해 있다.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배를 타고 하루를 마감하는 사람도, 여행을 떠나 즐거운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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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의 저물고 있는 다랭이마을은 층층 계단의 논과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 곳이 진짜 한국이란 말인가.'

남면과 이동면 상주면에 걸친 해안도로는 곳곳에 작은 마을들과 앵간만, 오솔길 등 발길을 머물게 하는 곳들이 이어진다. 특히 남면의 해안도로는 가천다랭이마을을 비롯해 홍현해라우지마을, 다랭이지겟길, 선바위, 바람부는 비릉, 유구진달래 군락지, 남해바래길 작은 미술관, 유구범머리 전망좋은 곳 등 수려한 장관이 펼쳐진다. 

새해를 여는 지금, 남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다시금 마음을 굳게 다지는 건 어떨까.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은 덤이다.

ⓒ 이뉴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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