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ge] "2019 빛낸 뮤지컬 작품-배우는?"…'한국뮤지컬어워즈' 축제의 장 연다
[e-Stage] "2019 빛낸 뮤지컬 작품-배우는?"…'한국뮤지컬어워즈' 축제의 장 연다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0.01.13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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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장 큰 뮤지컬 시상식 '한국뮤지컬어워즈' 1월 20일 개최
시상 부문 세분화, 관객 참여 투표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마련
ⓒ 한국뮤지컬어워즈

[이뉴스데일리 김은정 기자] 한국 대표 뮤지컬 시상식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올해 네 번째 축제의 장을 연다.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오는 1월 20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다. 뮤지컬인과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은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매년 1월 개최되는 이 시상식은 매해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해 창작자를 독려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지닌다. 또 뮤지컬계 한 해를 총결산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뮤지컬 발전과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역할을 한다.

이번 '한국뮤지컬어워즈' 본 시상식에서는 뮤지컬계를 빛낸 배우들과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레드카펫 행사 및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오루피나 연출과 김문정 음악감독 및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한국 뮤지컬계를 빛낸 작품과 배우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의미 깊다. 시상식 사회는 믿고 보는 안정의 MC 이건명 배우가 함께한다.

지난 1월 6일 발표한 최종 후보작에는 2019년을 빛낸 뮤지컬 작품과 배우들의 이름이 올랐다.

ⓒ 한국뮤지컬어워즈

영예의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에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엑스칼리버', '여명의 눈동자',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창작 및 라이선스 공연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 되는 '작품상_400석 이상'에는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스위니 토드', '시라노',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 후보로 올랐다.

'작품상_400석 미만'은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랭보', '시데레우스', '아랑가',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후보다. 

이번 시상식의 시상 부문 가운데 일부는 세분화됐다. 기존 '뮤지컬 작품상'은 '작품상_400석 이상'으로, '소극장 뮤지컬상’은 '작품상_400석 미만'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기존 '음악상'은 '음악상_작곡'과 '음악상_편곡/음악감독'으로 나눴다. '무대 예술상'은 여러 분야를 고려하여 상위 득표자 2분야로 늘렸다.

배우 부문 시상은 지난해 눈부신 활약으로 관객을 매료한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주연, 조연, 신인, 앙상블로 나뉜다.

ⓒ 한국뮤지컬어워즈

'주연상_여자'에는 김선영(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신영숙(엑스칼리버), 옥주현(스위니토드), 윤공주(아이다), 정선아(아이다), 차지연(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 노미네이트 됐다.

'주연상_남자'에는 오종혁(그날들), 이휘종(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조승우(스위니토드), 조형균(시라노), 카이(엑스칼리버), 홍광호(스위니토드)가 후보에 올랐다.

'조연상_여자'에는 김국희(구내과병원), 김소향(엑스칼리버), 김히어라(팬레터), 이예은(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장은아(마리 앙투아네트)가 후보에 올랐다.
'조연상_남자'에는 박강현(엑스칼리버), 서영주(스위니토드), 육현욱(시라노), 이창용(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조풍래(윤동주, 달을 쏘다)가 노미네이트 됐다.

ⓒ 한국뮤지컬어워즈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어 더욱 빛나는 ‘신인상’은 2017년 1월 이후 데뷔한 배우 중 주연 또는 조연 역을 처음 맡은 배우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신인상_여자' 후보에는 김수하(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김연지(마리 앙투아네트), 이윤하(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한재아(그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_남자' 후보는 도겸(엑스칼리버), 양희준(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임규형(아랑가), 황민현(마리 앙투아네트), 황순종(전설의 리틀 농구단)이다.

앙상블로 활약한 팀에게 주어지는 '앙상블상’에는 뮤지컬 '벤허', '보디가드',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아이다', '엑스칼리버'가 후보에 올랐다. 

창작 및 라이선스를 통틀어 가장 활약이 뛰어난 뮤지컬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듀서상' 후보에는 CJ ENM(광화문연가/보디가드/시라노/김종욱찾기), 강병원(팬레터/랭보/이선동 클린센터/마이 버킷 리스트), 신춘수(스위니토드/지킬앤하이드/그리스/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오훈식(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록키호러쇼/킹아더/그림자를 판 사나이/더데빌), 한승원(파가니니/어린왕자/더 픽션/리틀잭/세종, 1446)이 이름을 올렸다.

'연출상'에는 김동연(시라노), 에릭 셰퍼(스위니토드), 오경택(다윈 영의 악의 기원), 오루피나(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우진하(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가 후보에 올랐다. 특히 연출상은 창작 및 라이선스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한 자에게 수여 되는 상이기에 더욱 영예롭다. 

ⓒ 한국뮤지컬어워즈

창작 작품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극본상'에는 강남(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박찬민(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박해림(전설의 리틀 농구단), 이희준(다윈 영의 악의 기원), 정영(그림자를 판 사나이)가 노미네이트 됐다.

창작 작품의 작곡가에게 주어지는 '음악상_작곡'에는 김효은(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민찬홍(랭보), 박천휘(다윈 영의 악의 기원), 이정연(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이한밀(아랑가), 프랭크 와일드혼(엑스칼리버)가 후보로 올랐다.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의 편곡자, 음악감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음악상_편곡/음악감독' 후보로는 김길려(다윈 영의 악의 기원), 김성수(광화문연가), 신은경(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양주인(전설의 리틀 농구단), 원미솔(스위니토드)가 이름을 올렸다.

창작 및 라이선스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안무력을 발휘한 안무가에게 수여 되는 '안무상'에는 김은총(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문성우(벤허), 신선호(그날들), 이현정(신과함께_이승편), 정도영(시라노)이 후보로 올랐다.

무대, 조명, 음향, 영상, 의상, 분장, 기술감독 등 디자이너 및 무대기술을 대상으로, 상위 득표 2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는 '무대예술상' 부문에는 권도경(음향, 스위니토드), 김숙희(분장, 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박준(영상, 시티오브엔젤), 오필영(무대, 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정승호(무대, 엑스칼리버)가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외에 특별부문 시상으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뮤지컬 분야에 공을 세운 전문가나 단체를 별도로 선정해 수상하는 '공로상'도 시상한다.

올해 ‘한국뮤지컬어워즈’ 후보로 오른 작품들은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공연 가운데 공연 일자 7일 이상 또는 공연 회차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후보작(자) 심사는 배우, 작가, 작곡가, 연출가, 제작/기획자, 제작 스태프, 뮤지컬 전용 극장 관계자, 학술 평론가 등 100명의 뮤지컬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투표단의 투표와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로 구성된 100명의 매니아투표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전문가투표단은 특별 부문을 제외한 총 3개 부문(작품, 배우, 창작부문) 18개 상을 심사, 매니아투표단은 배우부문의 주연, 조연, 신인상 등 총 6개 상을 심사했으며  투표비율은 작년과 동일하게 전문가투표단 80%, 매니아투표단 20%로 반영했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직접 후보자들에게 투표하는 전통과 함께 ‘모두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형 어워즈’를 지향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우선 '글로벌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는 한국 뮤지컬 배우의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토크쇼다. 해외 진출 사례 및 비하인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뮤지컬 관객뿐만 아니라 뮤지컬 신인 배우 및 배우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K뮤지컬 글로벌 네트워크 컨퍼런스’는 뮤지컬 창작·제작·유통의 글로벌 협업 전략방안'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뮤지컬의 글로벌 시장진출 현시점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한국뮤지컬의 미래를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1966년 창작 뮤지컬 ‘살짜기옵서예’ 초연 이래 지난 50년의 한국뮤지컬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환점에서 출발했다. 국내 최대규모 뮤지컬 시상식인 만큼 4회를 맞은 올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작품 및 배우, 창작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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