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p Review] 소설 속 그 곳 이탈리아 피렌체
[e-Trip Review] 소설 속 그 곳 이탈리아 피렌체
  • 김유정 기자
  • 승인 2020.01.17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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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데일리 김유정 기자] 

일본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잊지 못하는 작품이 있을 것이다. 바로 '냉정과 열정사이'. 두 남녀 주인공이 다시 만나기로 한 장소로 소설 속 감동을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배경이 바로 피렌체에 있는 두오모 성당이다. 그래서 여행객들은 피렌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진 두오모 성당. 사실 두오모는 건축 양식인 돔을 가르키는 이탈리아어로 현지인들이 복잡한 본명 대신 간편하게 일컫는 대서 유래됐다.

정식 명칭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으로 꽃의 성모 마리아란 뜻이다.

사진=김유정 기자
사진=김유정 기자

 

가장 아름다운 두오모 성당을 조망하기 위해서는 해가 질 무렵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 성당의 중세풍 지붕과 같은 주홍색으로 물든 도시 전경과 함께 보거나 완전히 해가 진 후에 베키오 다리와 함께 빛나는 야경을 내려다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죽공예제품이 유명한 피렌체에서는 그런 이유로 인해 질 좋은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다. 이탈리아 음식이라고 하면 피자나 파스타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사실 피렌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로는 '티본 스테이크'가 손꼽힌다. 이탈리아를 방문한다면 명물인 이 피렌체 풍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 것. 현지인에게 맛집을 추천해 달라해도 티본 스테이크를 1순위로 꼽을 정도다.

티본 스테이크 식당 내부는 보통 좁은 편이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젊은 사람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들이 시내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기에 용이하다.

이와 더불어 젤라토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군데군데 골목 안으로 위치해 있어 스테이크를 먹고 나서 디저트로 삼을 만하다.

작은 가게에서 파는 젤라토 일지라도 사람들이 몰릴 때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 사먹어야 될 만큼 맛있다. 각종 과일은 물론 쌀알이 고소하게 씹히는 듯한 특이한 질감과 맛을 자랑하는 여러 종류의 젤라토가 판매되고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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