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이나 연기' 화천산천어축제 언제 열리나
'두 번이나 연기' 화천산천어축제 언제 열리나
  • 강은호 기자
  • 승인 2020.0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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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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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데일리 강은호 기자] 겨울 이상 기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화천산천어축제가 이달 말이나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8일 화천군에는 역대 가장 많은 비가 내려 그 동안 얼려놨던 얼음판이 녹아 개막에 차질을 빚었다. 현재 얼음판이 모두 결빙돼 두께를 만들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오는 27일 예정대로는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축제장 상류 얼음판이 확보되는대로 외국인 얼음낚시 사전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다. 두 차례 연기한 축제는 27일부터 2월16일까지 21일간 개최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같은 상황은 2003년 축제 시작 이후 처음이지만 십수년의 경험을 지닌 베테런 직원들의 노하우가 빚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1만447명이 찾아 외국인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8년 12만615명, 2019년 14만6900명이 찾는 등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화천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지속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화천군은 얼음낚시 대신 루어낚시로 대체하면서 발길이 이어지며 지난 15일까지 11일간 단체관광객 1만3537명, 자유여행가 8156명 등 총 2만2043명이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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