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tor] 구준모, '쓰릴 미'→'또!오해영' 무한 이미지 변신 
[e-Actor] 구준모, '쓰릴 미'→'또!오해영' 무한 이미지 변신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0.02.07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구준모, 뮤지컬 '쓰릴 미' 리차드 역 열연
차기작 '또!오해영'에서 이미지 변신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 매료
ⓒ 구준모

[이뉴스데일리 김은정 기자] 배우 구준모가 무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구준모는 지난 12월 10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쓰릴 미'에 '그'(리차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구준모가 맡은 '그'는 풍족한 환경, 수려한 외모와 타고난 말재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자 세상에서 더 이상 새로울 게 없어 계속해서 위험한 자극을 찾는 인물이다.

구준모는 이전에 보여준 유쾌한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로 ‘그’의 복잡한 내면을 한층 섬세하게 표현, 흡인력 있는 심리 묘사로 90분 동안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무대를 채웠다.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음악과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인 만큼 그는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탄탄한 가창력에 더해진 에너지와 여린 감수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디테일은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감정 표현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쓰릴 미'에는 '나' 역 김우석 김현진, '그' 역 구준모 이해준 노윤이 출연하고 있다. 10주년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이 작품은 신예 캐스팅과 이대웅 연출의 재해석으로 또 한 번 '쓰릴 미' 열풍을 불러왔다. 각 배우의 개성이 녹아있는 캐릭터는 매 공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재생불량소년’ ‘여명의 눈동자’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구준모는 '쓰릴 미'에 이어 오는 3월 주크박스 공연 ‘또!오해영’에서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만난다.

ⓒ 엔에이치앤주식회사

‘또!오해영’은 이름 때문에 얽힌 악연에 예지력이라는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생겨난 독특한 로맨스를 다룬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같은 이름, 다른 성격의 두 여자와 미래가 보이는 남자 사이에서 생겨나는 미묘한 감정들을 솔직한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오해영'에서 구준모는 극 중 결혼식 전날 여자주인공 오해영을 떠나간 옛 연인 '한태진'을 연기한다. 드라마에서는 배우 이재윤이 소화했던 캐릭터다.

원작 드라마는 방영 당시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무대에서 재탄생할 ‘또!오해영’은 어떤 새로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린다.

구준모는 ‘또!오해영’에서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오해영역), 손호영, 양승호, 김지온(박도경 역), 산다라박(또해영 역)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